R을 공부한 지 이제 겨우 2개월 쯤 됐다.
R은 기본적으로 통계&분석을 위한 툴이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까지 될 생각도 없고, 될 능력도 없지만
데이터에 근거해 의사결정을 내리는 과정이
굉장히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공부하는 사람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R을 공부하는게 나만의 skill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고로 기술이 최고다)
R관련 기초는
포항공과대학교의 MOOC 수업을 통해 배웠다.
배웠다고 했지만 그것이 전적으로 내 것이 되는 것은 아니다.
http://www.postechx.kr/ko/school/posco/courseware/45327
요새는 온라인을 통해 여러 강의를 제공하기 때문에
굳이 위 사이트가 아니더라도 배울 곳은 많다고 생각한다.
MOOC의 장점은 훌륭한 교수진에게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는 점.
아무래도 교재가 따로 없다보니 함수(명령어)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을 느끼고
입문용 책을 구매했다.
'Do it! 쉽게 배우는 R'로 시작했다.
책을 보고 나니 확실히 이해도가 올라가는 것을 느꼈다.
함수에 대한 설명이 친절하게 되어있는 서적이 별로 없다.(주관적 느낌)
R을 입문한다면 저 책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R을 공부하면서 어느정도로 분석을 할 줄 알아야할까 하는 조급한 마음이 생기고는 하는데
본인이 관심있는 영역에서 각각의 라이브러리나 함수를 조금씩 도전해보는 것이 좋지않을까 싶다.
마음이 과해서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은데 능력이 안따라주면 자괴감이 너무 크다..
차근차근 꾸준히 한다면 점점 함수를 자연스럽게 구사하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안쓰면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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